LA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의문 투성이의 대형 참사. 단서는 단 하나, 현장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비늘뿐. 사건을 취재하고 있던 방송기자 이든(제이슨 베어)은 어린 시절 잭(로버트 포스터)에게 들었던 숨겨진 동양의 신비로운 전설을 떠올리고.

 

여의주를 지니고 있는 신비의 여인 세라(아만다 브록스)와의 만남으로 인해 이무기의 전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전설의 재현을 꿈꾸고 있는 악한 이무기 ‘부라퀴’ 무리들이 서서히 어둠으로 LA를 뒤덮는 가운데, 이들과 맞설 준비를 하고 있는 이든과 세라. 모든 것을 뒤엎을 거대한 전쟁 앞에서 이들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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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세 살. 남편을 잃은 그녀에게는 아들 준과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가고 있다. 이미 그녀는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잃었다.

 

피아니스트의 희망도 남편에 대한 꿈마저도... 이 작은 도시에서 그 만큼 작은 피아노 학원을 연 후, 그녀는 새로운 시작을 기약한다.

 

그러나 관객은 이내 곧 이어 연약한 애벌레처럼 웅크린 그녀의 등에서 새어 나오는 울음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나서 그녀가 던지는 질문에 부딪히게 된다.

 

“당신이라면 이래도 살겠어요?...” 삶의 의미를 찾아 헤매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우리는 새로운 전도연을 목격하게 되는 것이다.

 

<시크릿 선샤인>, 이 영화는 전도연 연기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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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만 파묻혀 살아오던 한 남자가 베스트 프렌드를 찾아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중에 한 명이었던 다니엘 오테이유의 코미디 영화. 중년의 골동품 딜러인 프랑소와(다니엘 오테이유 분)는 아주 근사한 아파트에서 멋진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거만하고, 자기중심적인 성격 때문에 친구가 없는 그에게 동업자인 캐서린은 고대 그리스 꽃병을 걸고 그가 친구들을 만들 수 있는지 내기를 한다.

 

프랑소와는 친구를 만들기 위하여 동분서주 하다 택시 기사인 부르노를 만나고 그를 통해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가를 진심으로 깨닫게 된다.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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